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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중앙은행, 중국인민은행에 기술 지원 요청
▲ 지난 2월 28일 찌어 쎄레이(왼쪽) 캄보디아 중앙은행(NBC) 총재가 중 지에 주캄보디아 중국대사관 경제상무과 공사참사관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찌어 쎄레이 캄보디아 중앙은행(NBC) 총재가 중앙은행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국 인민은행(PBOC)에 기술 전문가를 파견해 NBC 직원들에게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요청했다.
총재는 지난 2월 28일 주캄보디아 중국대사관의 중 지에 경제상무과 공사참사관과의 회의에서 캄보디아와 중국 간 금융 및 은행 부문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활동과 조치들이 논의했다.
찌어 쎄레이 총재는 캄보디아 NBC, 알리페이, 유니온페이 간 체결된 ‘국경 간 QR 코드 결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KHQR을 통해 바콩 시스템과 두 기업의 글로벌 QR 코드 네트워크를 연결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국경 간 QR 코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찌어 쎄레이 총재는 캄보디아 학생들과 NBC 직원들이 중국에서 학사 및 기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을 확대해 역량 강화를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캄보디아 NBC의 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 PBOC에서 기술 전문가를 파견해 NBC 직원들에게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