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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프놈 매매춘, 집중 단속
기사입력 : 2013년 06월 04일
지난 29일 밤, 프놈펜 중심의 왓프놈에서 성매매를 하던 14명의 매춘부가 경찰에 체포됐다. 운 섬 앗 도은뻰 구 경찰서장은 저녁 8:30분경 거리에서 호객행위를 하던 매춘부들을 붙잡아 사회부로 호송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은 형법상 처벌을 받지 않고, 정부에 의해 직업훈련 등 교육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정기적으로 왓프놈 등의 공원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작년 11월 아세안회담이 열렸을 당시, 당국은 거리의 잡상인들과 걸인들을 모두 일정지역에서 접근을 제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