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올해 5.8% 경제성장 전망…관광·수출이 견인

기사입력 : 2025년 02월 05일
▲ 깜뽕스프 주에 위치한 YURA HARNESS(캄보디아) 공장에서 생산 라인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

▲ 깜뽕스프 주에 위치한 YURA HARNESS(캄보디아) 공장에서 생산 라인 업무를 수행 중인 직원들.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제는 관광업과 의류·농산물 수출의 견인으로 2025년 5.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보고서는 캄보디아 경제가 예상보다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2024년 5.5%에서 2025년 5.8%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플레이션은 2024년 0.5%에서 2025년 2%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IMF에 따르면 캄보디아 경제는 의류 및 농산물 수출, 관광업 회복 등의 주요 부문 지원으로 5.8%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부실채권 및 민간 부채 증가로 인해 건설 및 부동산 분야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IMF는 캄보디아 경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재정 정책 개혁, 세수 및 세금 감면 제도 개선, 지출 효율성 제고, 공공 투자 관리 강화 등을 핵심 권고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는 경제 개발, 회복력 강화, 부채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핵심 요소로 꼽혔다.

한편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전망에 따르면 2025년 경제 성장률은 약 6.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924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캄보디아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통화기금(IMF)은 재정 정책 개혁, 세수 및 세금 감면 개선, 지출 효율성 제고, 공공 투자 관리 강화 등을 핵심 권고 사항으로 제시했다. 이는 경제 개발의 핵심 요소로서 회복력 강화와 부채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캄보디아 경제재정부의 전망에 따르면 2025년 캄보디아의 경제 성장률은 약 6.3%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924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