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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환경부, 미세먼지 ‘좋음’ 발표… 포삿주만 ‘위험’ 등급
지난 3일 캄보디아 환경부는 캄보디아 대기질 현황에 대한 공지를 발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2월 3일 오후 6시부터 2월 4일 오전 6시까지 평균 미세먼지(PM) 농도는 41.07㎍/m³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기준치(50㎍/m³) 이하로 ‘좋음’ 수준에 해당한다.
환경부의 분석 결과, 깜뽕참, 깜뽕츠낭, 깜뽕스푸, 깜뽓, 끄라체, 프놈펜, 몬돌끼리, 라따나끼리, 스떵뜨렝, 따께오, 켑, 스바이리응, 우더미은체이, 뜨봉크뭄 지역은 ‘청색’(매우 좋음) 등급을 기록했다.
깐달, 깜뽕톰, 프레이웽, 반띠아이메안체이, 프레아시하누크 지역은 ‘녹색’(좋음) 등급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반띠아이메안체이, 프레아비히어, 바탐방, 씨엠립, 꼬꽁 지역은 ‘황색’(보통)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하지만 포삿주는 ‘적색’(위험) 등급으로 나타나, 대기 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포삿주 환경국은 이에따라 주민들에게 가정 내 쓰레기 소각과 공공장소에서의 불 지피기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포삿주의 대기질지수(AQI)가 ‘적색’ 수준까지 상승해 캄보디아 전역에서 가장 나쁜 공기 상태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국의 최근 측정 결과 가정 내 고체 폐기물 소각, 벼 껍질·낙엽·산업 폐기물 소각, 사냥을 위한 그루터기 소각 등 다양한 활동이 대기 오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에 따라 대기질이 심각하게 악화되었으며 주민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