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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살해한 옥냐, 31년 징역형 선고
기사입력 : 2024년 12월 26일
프놈펜 시법원은 전 옥냐인 스레이 시나(51세)에게 징역 31년형을 선고하고 약 300만 달러의 벌금과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스레이시나는 살인, 살인 미수, 폭행, 총기 무단 사용, 주거 침입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올해 6월 17일 프놈펜 쯔바엄뻐구 니로앗동 벙축 마을에 위치한 뼁후엇 주택단지에서 그의 총격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