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캄보디아, AI 활용 강좌 11월 9일 개최…일상과 업무에 혁신 더한다

기사입력 : 2024년 10월 24일

코윈 포스터 (AI)▲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코윈 캄보디아가 오는 11월 9일 AI 활용 강좌를 개최한다.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캄보디아 지부(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지역담당관 강미선 이하 코윈 캄보디아)가 다음달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프놈펜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 레지던스 라운지에서 ‘AI 생성형 100% 활용하기’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AI 기술을 활용해 일상생활과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고 AI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실무 적용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정인휴 KLC캄보디아전문학교 원장과 박천길 CHOKCHEY FINANCE 대표가 각각 진행한다.

강좌는 총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두 가지 주제를 강연할 정인휴 KLC캄보디아전문학교 원장은  ‘챗GPT 기본 활용’으로, 생성형 AI 기술의 기초를 다지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AI로 가족 노래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AI의 창작 능력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박천길 CHOKCHEY FINANCE 대표가 ‘MS-Teams / 카카오워크 등 업무 협업툴을 활용한 효율적 사업관리’를 강연한다. 참가자들은 AI와 협업툴을 결합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관리 방법을 배우게 된다.

강미선 캄보디아 지역담당관은 “이번 생성형 AI 활용 강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AI 기술은 일상과 업무에 혁신을 가져왔고 이번 강좌가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이해하고 창작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강좌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윤리적 사용과 책임감 있는 AI 활용법까지 다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윈은 국내외 한민족 여성들의 상호교류, 여성리더 양성, 정체성 제고를 통한 세대·지역간 연대 강화 및 네트워크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이다. 2001년 여성부 출범과 함께 시작한 코윈은 여성부 선임 지역담당관, 전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민족 여성들이 참가한다. 코윈 캄보디아 지부는 2019년 엄경희 초대 지역담당관에 의해 발족되어 현재까지 사랑바자회, 입시 세미나, 고아원 의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정인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