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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 캄보디아 특산품 ‘팔미라 블라썸 슈거’ 코참청년기업가위원회 9월 월례회서 소개
▲ 헤세드 캄보디아에서 생산하는 팔미라 블라썸 슈거 제품사진(제공 헤세드 캄보디아)
코참청년기업가위원회(회장 최주희)는 9월 월례회를 지난 12일 프놈펜 센속구 소재 보리솥 Gift & Cafe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월례회에는 신규 회원사인 헤세드의 김학성 영업이사의 사업장을 방문해 헤세드 캄보디아의 제품을 소개 받고 사업 전략과 유럽 시장 진출 계획을 들었다.
김학성 이사는 캄보디아 특산품으로 15년 이상 자라난 팔미라 팜나무(Palmyra Palm Tree)에서 얻은 꽃 액즙에서 만든 천연 감미료인 헤세드의 “팔미라 블라썸 슈거, 페이스트, 시럽”을 소개했다.
팔미라 블라썸 제품은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고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여 여성건강개선 식품으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 성분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설탕으로 판매하고 있다.
그는 오는 10월 유럽 전시회에서 캄보디아의 팔미라 블라썸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캄보디아 시장에서도 더 좋은 제품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며, 팔미라 블라썸 제품에 이어 후추, 건과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한국 대기업과 장기계약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에는 유럽 시장을 목표로 활발한 진출을 추진하며 이를 위한 다각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팔미라 블라썸 제품, 후추, 캐슈넛, 건과일, 건강 베이커리 제품으로 구성된 추석 맞이 특별 선물 세트를 소개하며 발표를 마쳤다.
▲ 코참청년기업가위원회 회원사가 지난 11일 월례회를 마치고 보리솥 Gift & Cafe에서 헤세드 캄보디아 제품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참청년기업가위원회의 월례회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열리며 약 1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모여 각자의 분야에서의 최근 소식을 공유하고 사업상의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고 있다. 9월 월례회에서도 코참 회원사들의 다양한 소식이 이어졌다. 친환경 e-모빌리티 제조 및 서비스 기업 베리워즈 캄보디아 천만종 대표는 7월 말 한국과 캄보디아 간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한국-캄보디아 국제감축실적 사업’ 출범식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E-Mobility Showcase 참가, 아시아개발은행 웨비나에서 캄보디아 EV 생태계 구축사업에 대한 사례 발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성은 대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유입 인구가 줄어들었음을 언급하며, 캄보디아 한인회에서 진행하는 추석 송편 나눔 행사를 홍보했다.
Lee & Partners Accounting 이상엽 대표는 캄보디아의 세무조사 증가와 내수 경제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제조업에 대한 한국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유니크 디자인 김경완 대표는 코참이 주관한 신탁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 소식을 전하며 추후 세무 세미나와 코참인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정인솔 편집장은 최근 KBS에서 보도된 캄보디아 취업사기 뉴스 내용과 관련하여 현지 실제 사정과 괴리가 있는 편파 보도에 아쉬움을 토로한 가운데 이성은 대표는 “한인회, 대사관 공조로 약 120여명의 무사 귀국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코참청년기업가위원회는 한캄상공회의소(회장 안기오) 산하 조직으로, 2018년에 창립된 이후 현지 청년 기업가들의 네트워크 강화 및 사업 확장을 위해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정기적으로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다./정인솔
코참청년기업가위원회 가입문의: 089 372 400(한,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