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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하네스, 캄보디아 내 사업 확장 계획
▲ 찌엄 짠쏘포안 깜뽕스프 주지사, 유라하네스(캄보디아) 대표단을 접견
깜뽕스프주에서 운영 중인 한국계 자동차 전자부품 조립공장인 유라하네스가 캄보디아 내 사업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 유라하네스(캄보디아) 대표단은 9월 10일에 찌엄 짠쏘포안 깜뽕스프 주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이 같은 확장 계획을 논의했다. 작년에 1,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여 깜뽕스프에 사업을 시작한 이 회사는 현재 1,2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번 확장 계획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캄보디아 국민의 소득을 늘릴 전망이다.
깜뽕스프주는 2024년 상반기에 30개의 공장이 문을 열었으며 계속적으로 공장이 건설 중이다. 현재 약 423개의 공장과 약 1,000개의 중소기업이 있으며, 20만 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깜뽕스프주 쯔바몬시 로까톰동 뚜얼트농 마을에 위치한 유라하네스 공장은 2023년 4월 26일에 가동을 시작했다. 총면적 17,500㎡로 건설되었으며 현재 연간 11,500,000개의 와이어를 생산한다. 와이어는 자동차의 다양한 전자부품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