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카타르에 가정부 보낸다고 한 적 없어

기사입력 : 2013년 05월 21일

캄보디아 정부는 카타르에 가정부 파견 건에 대한 잘못된 보도에 대해 아직 양국간 협약이 체결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카타르의 신문인 걸프 타임즈에서는 양국간 가정부 파견에 대한 MOU가 이미 체결됐다고 보도했었다. 호우 부티 노동부 차관은 캄보디아 관리들이 카타르 노동부 관계자를 2회 만났었지만 현재 프로젝트는 진행 중이고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카타르 측에서는 MOU가 체결됐을 뿐만 아니라 최저임금을 $250로 이미 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급여는 현재 캄보디아 가정부들이 다른 나라에서 받는 급여보다 적게 책정된 것이다. 올 7월에 체결 예정중인 싱가폴 파견 가정부 급여는 월 $360선에서 타결 될 것으로 조정 중에 있다.

호우 부티 차관은 아직 법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만약 급여가 그렇게 책정된다면 아무도 카타르에서 일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거리가 너무 멀고 문화적인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