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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농산업협회 8월 월례회, 한국 기업과 캐슈넛 제품 거래 논의
캄보디아농산업협회(회장 송동일, 이하 캄농회)는 지난 8월 16일, 프놈펜에서 열린 월례회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월례회에는 한국의 주식회사 한살림시스템 정강우 팀장과 푸드 플랫폼(Food Platform) 조대중 대표가 특별 초청되었다.
월례회에서는 스텅뜨렁 캐슈넛 공장(HANDCRAFTED CASHEW NUTS STUNG TRENG)에서 캐슈넛 생산, 가공, 판매 과정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었다. 스텅뜨렁 캐슈넛 공장 측은 프놈펜 지역과 스텅뜨렁 지역의 캐슈넛은 맛에 차이가 있어, 스텅뜨렁과 라타나끼리 지역에서만 캐슈넛을 수매하여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례회 이후, 조대중 대표는 스텅뜨렁 캐슈넛 공장과 캐슈넛 제품 거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캄농회 관계자는 “양측의 상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향후 좋은 거래가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한국에서는 캄보디아 농축산물 관련 문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농축산물의 1차 가공 후 한국으로의 수출이 새로운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에 있는 관련 회원사들은 이러한 기회를 잡기 위해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다. 더불어, 단독 대응이 어려운 경우 같은 종목의 업체들이 협력하여 공동 대응하는 것도 효과적인 전략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캄보디아에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43개의 우리 기업들이 해외농업자원개발협회에 사업계획을 신고하여 진출하였으며, 그 중 현재 17개 기업이 운영 중이다. 또한, 신고하지 않은 30개 기업과 선교사, 개인들이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캄농회는 2011년 설립된 한국 농산업협회로, 캄보디아에 진출한 농산업체들이 모여 농업 정보 교류, 협력, 신규 진출 지원, 회원간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입 문의: 송동일 회장(088 660 2513 / 012 98 28 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