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난 떼쪼 운하 프로젝트 협력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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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안 칵 비엣 베트남 외교부 부대변인

베트남 외교부 부대변인은 지난 목요일에 푸난 떼쪼 운하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캄보디아와 협력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하노이에서 열린 언론 발표에서 도안 칵 비엣 외교부 부대변인은 메콩강이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를 연결하는 귀중한 자산이라고 설명하며 메콩강 유역 근접 국가들이 수자원을 효과적으로 지속가능하게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푸난데쪼운하 프로젝트는 예상총사업지 17억 달러 규모의 총 길이 180km 깐달주, 따께오주, 깜폿주, 까엡(Kep)주 등 4개 주를 통과하는 캄보디아 내륙 수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