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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앙코르제국 마라톤 대회 3,021명 참가
제9회 앙코르제국 마라톤에 2,206명의 캄보디아인 참가자와 51개국에서 온 815명의 외국인 참가자를 포함해 3,021명이 참가했다. 캄보디아올림픽위원회(NOCC)에 따르면 가장 많은 선수를 파견한 국가는 일본, 중국, 베트남, 영국, 태국이다. 제9회 앙코르제국 마라톤 대회는 지난 5일 시엠립의 앙코르와트 사원 앞에서 시작됐다.
통 콘 올림픽위원장은 “앙코르와트 사원 앞에서 열린 제9회 앙코르제국 마라톤에 참가한 모든 국내외 선수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오늘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2024년 12월 1일에 열리는 제29회 앙코르와트 국제 하프 마라톤 대회에 다시 참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제9회 앙코르제국 마라톤은 42km, 21km, 10km, 3km의 네 가지 주요 코스로 진행됐다.
코스에 따라 최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된 마라톤 대회의 우승은 42km 코스에서 남녀별로 캄보디아 참가자 완 피어라가, 아일랜드에서 온 외국인 참가자 케이트리오나 제닝스가 차지했다. 21km 코스에서는 캄보디아인 라이 떼렌과 싱가포르인 베르나고 실레이이가 우승했다. 10km 코스에서는 캄보디아인 쏜 삐써이, 깐 스러이로앗이. 3km 코스에서는 벨기에인 코 르멜레트와 레오나 리멜레트가 차지했다. NOCC는 마라톤이 가장 매력적이고 스릴 넘치는 종목 중 하나이며, 현재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라톤은 항상 운동 커뮤니티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천 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올림픽위원회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여러 달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년 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이 스포츠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가능한 한 많은 외국인 선수들의 방문을 유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