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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AI 혁신, 도전 및 미래 지평
▲캄보디아 학생들이 AI 기술을 사용하는 현대식 교실을 묘사한 AI 이미지. 이 장면에는 고급 컴퓨터, 대화형 화이트보드, VR 헤드셋 등이 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학습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캄보디아국립공과대학교(NPIC) 학생들이 제작한 로봇은 캄보디아 국기와 대학교 로고를 새긴 채 놀라운 성능을 선보인다. 이 로봇은 크메르어를 이해하고 답변할 수 있다. 이는 캄보디아가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 분야에서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증거이다. 이들을 지도한 NPIC 전자공학과 니워보라 교수는 “당초에 인터넷 없이도 크메르어 음성을 문자로 전환하는 크메르어 자동 음성 인식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에 사용된 AI는 기계 자체 내에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된 내부 운영 체제로 기능한다. 여기에는 크메르어 자동 음성 인식 및 크메르어 텍스트 음성 변환 시스템이 통합되었다.
▲훈마넷 총리, 2023년 12월 “내전 종식 25주년” 행사에서 로봇 기계 시연을 참관
또한 SabaiCode IT 교육 이니셔티브의 공동 창립자 렝삐셋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e러닝 애플리케이션에 AI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AI 시스템은 개인화된 학습 경로, 적응형 콘텐츠, 지능형 피드백 메커니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때문이다. 또한 캄보디아국립기술원(ITC) 데이터과학 강사인 짠쏘펄은 학생들에게 AI와 응용분야에 대한 통찰을 제시한다. 그는 AI의 진화를 강조하면서, “2023년에 ChatGPT, Midjourney, DALL-E와 같은 생성적 AI 기술이 등장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AI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데이터 과학의 기초”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 여기서 파이썬 프로그래밍, 기본 통계, 데이터 시각화를 배운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아직 AI 개발의 허브가 아니라 응용 사용자 단계에 있다. 혁신센터 ArrowDot의 공동 창립자 림썽와 대표는 캄보디아에서 아직 핵심 AI 기능을 활용하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현재는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수준이며, 사용자 설정에 따라 미리 설계된 시스템을 따르기 때문에 데이터를 분석하는 시스템 수준에서는 AI로 간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캄보디아의 AI 기술 개발 및 구현은 초기 단계지만, 국가가 지속적으로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젊은 인재를 양성함에 따라, 캄보디아의 AI 혁명은 다양한 부문에서 상당한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국가를 새로운 기술 혁신 시대로 이끌 것이다.
▲캄보디아 학생들이 AI를 사용하는 현대 기술 환경을 묘사한 AI 이미지. 이 장면은 전통적인 캄보디아 장식과 컴퓨터, VR 헤드셋, 태블릿 등의 AI 기반 장치를 포함한 첨단 기술을 혼합했다. 학생과 교사는 다양한 AI 관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분야에서 기술이 역동적으로 통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