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4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4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5 days ago
대사관, 11일 한국 유학 동문회 열어 ‘친한파’ 캄보디아 인재 모두 한자리에
한국 유학 출신의 캄보디아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캄보디아대사관(대사 박정욱)은 2024년 한국유학 동문회를 7월11일(목) 저녁 프놈펜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유학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프로그램인 Global Korea Scholarship(GKS), KOICA 장학생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한국에서 유학 후 귀국한 동문 약 110명이 참석하였다. 이들 동문들은 현재 정부, 기업, 대학, NGO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캄보디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나상덕 공사참사관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캄보디아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 및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한국 유학 동문들이 양국 간 우호 협력 관계의 기반으로서 지속적으로 관계 강화를 위해 기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한-캄 양국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있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서 캄보디아 발전을 위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 유학 동문들이 자랑스러우며, 한국 유학 경험이 동문들에게 자부심, 희망, 비전, 영감을 주고, 한국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이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하였다.
한국에서 8년간 생물공학 연구과정을 마친 왕립농업대 교수이자 프놈펜 세종학당 학장인 Huon Thavrak씨는 축사를 통해 한국에서 접한 친절함과 든든한 지원을 통해 현재의 자리에 설 수 있게 되었다며, 동문회를 통해 같은 경험을 가진 동문들과 경험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 프로그램(GKS)으로 한국 외국어대학교에서 국제개발학 석사과정을 졸업한 후, 현재 UNDP에서 근무 중인 Nith Ponika씨는 GKS 프로그램 덕분에 한국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학습 경험들이 가능했다면서 한국 정부에 감사함을 표했다.(기사제공 주캄보디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