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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콩 시스템, 해외 관광객 소비 용이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은 해외 관광객들이 캄보디아 방문 중 소비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바콩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찌어 세레이 NBC 총재가 발표했다.
세레이는 NBC 반기 리뷰에서 “곧 관광객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으로, 공항 및 입국장에서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은 도착하면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현지 은행 앱이 없어 바콩 시스템으로 송금할 수 없는 경우 비자, 마스터카드, 유니온페이와 같은 본국의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송금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출시는 관광객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주며 디지털과 현금 없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어떤 사람들은 캄보디아를 볼 것이 없는 가난하고 작은 나라로 보지만 그들이 캄보디아에 도착하면 현지인처럼 쉽게 바콩을 사용하고 지출을 관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특히 캄보디아의 주요 관광지인 시엠립 주에서 일부 관광객들의 현금을 사용하려고 할 때 직면했던 문제도 해결된다. 프로그램 출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시엠립의 상인들이 훼손된 외국 화폐를 사용하기 어려움을 훈 마넷 총리에게 호소했고 총리는 세레이에게 이 문제를 살펴보길 권고했으며 오래되거나 훼손된 지폐에 대한 판단은 각 은행 직원의 재량에 달려 있기 때문에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세레이는 말했다.
촛 분텅 캄보디아 왕립학회의 문화 관계, 관광 및 교육 연구 담당 교수는 관광객을 위한 시스템 출시가 그들이 겪었던 어려움 일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관광 부문의 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옳은 방향으로의 한 걸음임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