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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신탁 설립 근황, 953건 15억 달러 달성
▲‘신탁, 투자를 위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 세미나에 참석한 신탁 규제 기관 속 다라 국장(가운데)과 MBCC 옥냐 탄 키멩 회장(왼).
캄보디아 신탁 설립이 953건, 15억 달러를 달성했다. Trust Regulator의 속 다라 국장은 ‘신탁, 투자를 위한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메커니즘’ 세미나에서 등록 17건, 금액 1억 5,600만 달러에 불과했던 3년 전을 회상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캄보디아 신발협회 옥냐 리 쿤타이 회장, 캄보디아 여행용품 및 가죽 협회 옥냐 림 통 회장,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상공회(MBCC) 옥냐 탄 키멩 회장, CamEd 비즈니스 스쿨 수탁위원장 프룸 비락 회장 등이 참석해 발언했다.
속 다라 국장에 따르면 등록된 953건 중 933건의 신탁이 상업 신탁으로 10억 달러를 초과한다. 세부적으로는 부동산 712건(6억 8,880만 달러), 에스크로 서비스 148건(2억 900만 달러), 정기 예금 30건(1천만 달러), 연금 38건(6,300만 달러), 주식3건(9,200만 달러), 녹색채권 2건(120만 달러) 등이 등록되었다.
리 쿤타이 회장은 “신탁 설립은 캄보디아에 새로운 투자 흐름을 끌어들이고 있다. 비록 캄보디아의 신탁 시장은 매우 작은 신규 시장이지만, 규제 기관의 존재는 투자자에게 신뢰감을 주어 빠른 성장으로 이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탄 키멩 회장은 “신탁이란 금융상품을 이해하면 효율적인 개인 금융과 자산의 운용, 관리, 이전 등 여러 장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신탁으로 등록 시 해당 자산의 소유가 분명해져 법적으로 보호받고, 자산의 관리와 소유권 이전이 수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