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제2회 AMMA 챔피언십 15개 메달 획득

기사입력 : 2024년 07월 15일
▲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키으 쩐다롯 선수

▲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키으 쩐다롯 선수

캄보디아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프놈펜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아 종합격투기 선수권 대회(AMMA)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9개로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개최국인 캄보디아에서는 종합격투기 연맹 소속의 남자 선수 11명과 여자 선수 5명으로 총 16명의 선수가 16개 체급에 출전했다.

3일간 진행된 대회에서 키으 쩐다롯 선수가 여자 49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 5개는 남자 71kg급에서 믄 미어키어와 훈 끔헹, 여자 69kg급에서 꾼 완니따, 남자 77kg급에서 미어 머으와 롱 라에게 돌아갔다.

프놈펜 국립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바레인, 마카오, 몽골, 대만,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한국, 타지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233명의 스포츠 대표단과 선수들이 참가했다.

통 콘 캄보디아 국가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위부터 8위까지의 선수들은 올해 11월 태국에서 열리는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