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쪼 국제공항 1단계 공정률 78%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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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4일 뽕 키으쎄 캄보디아공항투자사(CAIC) 회장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의 부총재가 은행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TIA를 방문했다.

15억 달러 규모의 떼쪼 국제공항(TIA) 1단계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공한은 6월 16일 기준 7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2월 말에는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뽕 키으쎄 캄보디아공항투자사(CAIC) 회장은 지난 24일 캄보디아 국립은행(NBC)의 부총재와 함께 공항을 방문한 은행 고위급 대표단에게 TIA의 작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카나디아 그룹의 회장이기도 그는 공항 채권 발행을 통해 이 사업을 지원해 준 은행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TIA는 프놈펜에서 19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한 총 면적 2,600헥타르의 공항이다. 4층으로 계획됐으며 3단계로 나누어 개발될 예정이다. 1단계 예산은 공항 부지를 제외하고 15억 달러이다.

키으쎼 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공사는 78% 완료되었으며 현재까지 총 11억 3천만 달러가 투자되었고, 이 중 3억 4천 5백만 달러는 현지 금융기관, 보험회사,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공항 채권을 발행하여 조달했다”고 말했다.

회장은 캄보디아의 새로운 관문으로서 TIA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CAIC가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하며 프로젝트 완공이 임박함에 따라 여러 은행의 새로운 공항 채권 투자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NBC 부총리는 캄보디아의 성장과 번영을 견인하는 TIA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NBC의 약속을 강조했다. 그는 채권 발행에 가입한 은행들에게 연장 투자를 통해 지원을 계속하고, 아직 가입하지 않은 은행들은 조속히 가입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16,000명의 인력이 월 평균 5,000만 달러를 규모의 TIA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남은 3억 달러의 투자금은 ICT 및 ID 공사 외에 기계, 전기 및 배관(MEP) 공사, 보안 및 수하물 처리 시스템을 포함한 특수 공항 시스템 설치, 비행장 조명 등 비행장 공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현재 TIA 건설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프라를 설계한 영국의 포스터 앤 파트너스, 프로젝트 관리 컨설턴트로 한국의 희림 건축사사무소, 비행장 인증과 운영 준비 및 공항 이전(ORAT)을 포함한 상업 계획 및 사전 운영 단계의 컨설턴트로 창이국제공항 등 세계적인 수준의 건축사, 컨설턴트 및 시공사가 TIA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