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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안보회의에서 중국과 관계 강화, 미국의 기여 지지
▲캄보디아 띠어 쎄이하 국방부 장관과 중국 둥쥔 국방장관
캄보디아와 중국은 미국 국방장관이 캄보디아-미국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캄보디아 방문을 이틀 앞두고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다짐했다. 6월 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석한 띠어 쎄이하(Tea Seiha) 국방부 장관은 둥쥔(Dong Jun) 중국 국방부장과의 회담에 기존에 지속된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 확대하기로 약속했다. 둥쥔 국방부장 역시 양국 군대의 기존 협력을 높이 평가하고, 쎄이하 장관이 올해 말 중국이 주최하는 국방안보 플랫폼인 샹산 포럼(Xiangshan Forum)에 참석하도록 초청했다.
한편 아세안-미국 국방장관회의(ADMM)에서 세이하 장관은 미국이 아세안의 강력한 파트너이며 양측 간의 협력은 공통의 가치와 이익을 바탕으로 구축됐다고 연설했다. 그는 “아세안과 미국 모두 국제질서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을 했으며, 전 세계 모든 국가의 주권 존중과 평화, 안정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것이 ASEAN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캄보디아는 아세안-미국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의 틀에서 지역 문제와 협력에 대해 미국의 역할과 기여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동남아시아 국방 지도자들을 만나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할 기회를 논의했다. 그는 미국 해양 안보 이니셔티브와 인도-태평양 해양 도메인 인식 이니셔티브 등의 동남아시아 전역의 해양 안보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강조했다. 또한 미얀마의 폭력 사태 확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ASEAN 지도자들의 5개항 합의의 완전한 이행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거듭 강조했다. 회담 이후 6월 4일 오스틴 장관은 캄보디아 공식 방문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