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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캄보디아대사관 “크게 동요할 상황 아니지만 방심은 금물” 북한 테러 경보 상향 관련 교민 안전간담회 10일 개최
▲ 백원진 주캄보디아대사관 경찰영사가 지난 10일 프놈펜 뚤꼭에서 열린 교민안전간담회에서 현황을 브리핑하고 대처 요령을 고지하고 있다.
주캄보디아대사관(대사 박정욱)은 테러경보 상향 관련 캄보디아 교민 안전간담회를 지난 10일 프놈펜 센속구 소재 신라 한식당에서 열어 테러 경보 상향 관련 상황을 전달하고 안전 지침 전달을 당부했다.
이날 교민안전간담회에 캄보디아한인회, 한캄상공회의소, 캄보디아한인섬유협회, 캄보디아농산업협회, 액티브시니어클럽(대한노인회 캄보디아지회), 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캄보디아지회, 캄보디아한인금융협회, 재캄보디아한국개발NGO협의회, 프놈펜한국국제학교, 프놈펜한글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부는 지난 5월 2일 대테러센터 주관으로‘테러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우리 재외공관의 테러대비 현황을 점검하고 공관 및 공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협의했다.
정부는 이번 회의에서 5개 재외공관(주캄보디아 대사관, 주라오스 대사관, 주베트남 대사관, 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주선양 총영사관)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관심’에서‘경계’로 두 단계 상향 조정하였다. 이는 최근 우리 정보 당국이 우리 공관원에 대한 북한의 위해 시도 첩보를 입수한 데 따른 것이다.
백원진 경찰영사는 “2단계를 올리는 경우는 이례적인 경우”라며 “테러 경보 상향 직후, 주캄보디아 대사관은 캄보디아 외교부, 내무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한인회, 한국국제학교 등을 신속히 접촉하여 우리 공관, 공관원 및 재외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사항 논의 후 조치하였다.”고 설명했다.
대사관 측은“현재까지 예상되는 구체적인 테러 유형에 대한 관련 정보는 입수된 바 없으나 캄보디아에 방문 또는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야간 개인 이동 및 야간 이동 시 1인 이동 지양하는 등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정인솔
위급 상황 발생시
긴급 전화
*캄보디아 경찰 긴급신고 전화:
097-911-7117
(24시간, 텔레그램으로 연동 후
영어로 문자 신고 가능)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023-211-900~3(일과 중)
092-555-235(일과 후)
*외교부 영사콜센터:
+82-2-3210-0404
(24시간)
※상황별 안전확보를 위한 행동요령(우측 87쪽 참고)
※폭발물 관련 행동 요령(30쪽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