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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복권에 30만 달러 이상 당첨된 캄보디아 여성
캄보디아의 한 이주 노동자가 태국 복권에 무려 1,200만 바트(33만 달러)에 당첨된 후 환한 미소를 지었다.
나콘랏차시마 주의 한 공원에서 정원사로 일하는 23살 낭 낫은 Srey Nath Buy 복권에서 1등 당첨금 1,200만 바트에 당첨되었다.
나스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태국에서 8년 동안 합법적으로 일해왔으며, 처음에는 옥수수 따는 일과 공장 노동자로 일했다고 말했다.
낫은 복권 추첨 나흘 전 남자친구와 함께 시장에 가서 복권 두 장을 구입한 후 주민들이 축복을 빌기 위해 자주 찾는 이 지역의 유명한 사원에 가서 자신이 복권에 당첨이 되면 성대한 축하파티를 위해 밴드를 고용할 것이라고 기도했다.
선거일 전날 밤, 낫은 신이 자신을 찾아와 발밑에 서서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는 꿈을 꾸었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스리파이도 침대 위에 복권이 수북이 쌓여 있는 꿈을 꾸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그들은 서로에게 꿈을 이야기했지만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저녁에 복권 결과를 확인한 두 사람은 실제로 1등에 당첨되었다는 사실에 감격했고 서로를 부둥켜 안으며 환호했다.
복권 당첨 후 낫은 캄보디아로 돌아가 자신의 고향인 껌뽕톰 주에서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당첨금을 사용할 계획이며 이 돈을 아껴 쓰고 지출 계획을 세심하게 세우겠다고 말했다.
태국을 떠나기 전에 그녀는 남자친구와 함께 자신이 기도했던 사원에서 서약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