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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L x 굿네이버스 ‘MVL School Project’ 1호 굿러닝센터 준공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MVL(엠블, CEO 우경식)은 지난 5월 3일 바탐방(Battambang) 지역 오타키(Ou Taki) 중등학교에 굿러닝센터(Good Learning Center)를 신축 지원하였다. 해당 사업은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대표 장동원)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미화 약10만불이 투입되었으며 공립중등학교 학생들에게 디지털, 영어 및 독서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MVL의 자회사인 Onion Mobility의 정연성 General Manager와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장동원 대표를 비롯하여, 바탐방주 부도지사인 H.E. Thou Phear, 바탐방 교육청 부청장 Mr. Bo Vannarith, 트마꼴 군수 Mr. Chea Sambath, 지역 공무원, 교사,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포함한 390명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와 MVL은 ICT 기반의 컴퓨터 및 영어 교실, 도서관으로 구성된 굿러닝센터를 오타키 중학교에 지원하였다. 앞서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와 MVL은 교육부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2026년까지 캄보디아 내 공교육시설 낙후지역을 중심으로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ICT교육 프로그램과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하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학생대표인 콩 사모스트라(Kong Samothythra, 9학년)는 “굿러닝센터를 지원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MVL과 굿네이버스에게 감사하다”며 “굿러닝센터는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가치있는 자산이 될 것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의 장동원 대표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굿네이버스는 바탐방 및 트마꼴 지역과 계속해서 협력할 것이며, 지역정부와 지역사회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이번 사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해 주신 MVL의 우경식 대표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Onion Mobility의 정연성 General Manager는 “MVL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접근성과 공평성이다. 이것이 우리가 굿네이버스와 함께한 이유이다”라며, “학생들이 굿러닝센터를 통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그들의 성장과 배움이 지역사회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02년부터 빈곤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 등과 협업하여 교육, 의료, 보건,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 개발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기사제공 굿네이버스캄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