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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 캄보디아에 사는 무슬림은 행복한 것
기사입력 : 2013년 05월 08일
지난 5일 제 22회 전국 코란 암송대회 폐막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가 캄보디아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들에게 이번 행사에서처럼 캄보디아-이슬람 민족은 핍박의 두려움 없이 어디서든 자신들의 경전을 연습할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총리는 지금 이 시대에 캄보디아에 살고있는 무슬림에게 행운이 있다고 말하며, 자신은 다른 종교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장애요소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캄보디아 국왕은 자신의 왕궁에서 무슬림들이 기도를 하게 허락한다고 언급했다.
훈센 총리는 이어 이슬람교 음주를 금지하는 교리 등으로 인해 캄보디아-이슬람 공동체 내 성병 발병율이 굉장히 낮다고 말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이슬람은 술을 필요로 하지 않지만 캄보디아 남자들은 술을 필요로 한다고 말하며, 그렇기 때문에 캄보디아 남자들이 돈을 더 많이 쓰고 에이즈와 같은 질병에도 걸리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캄보디아에는 약 수십만명의 캄보디아-이슬람 민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