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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스마트 농업 기술로 연간 농업 이익 큰 폭 향상
기후 스마트 농업 기술로 5년동안 시범 농사를 지은 농부의 연간 이익이 1401달러에서 2234달러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 iDE 캄보디아는 농업부, 환경부, MoEYS 캄보디아, 여성부 및 관련 코콩성 부서와 협력하여 2024년 4월 24일 수요일 통합 기후 스마트 농업 인간 개발 이니셔티브에 대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이 열리는 동안 뉴질랜드 세이브더칠드런 최고경영자인 하이디 코에찌는 기후 스마트 농업 기술 프로젝트를 1000명 이상의 농부들에게 훈련시켰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시범 농장을 설립하고 농부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 보조금을 제공했으며 농업 구매자와의 계약을 통해 농부들이 지역 사회 밖의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이디 코에찌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농부들은 프로젝트 5년 동안 연간 작물 수익의 거의 60% 증가를 경험했다. 이러한 소득 증가는 아이들의 학업과 건강에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외교통상부의 지원을 5년 동안 받는 이 사업은 꼬꽁 주 트마르방, 스레 암벨, 보툼 사꼬르 지역에서 진행되어 지역 사회의 경제, 가족 복지 및 회복력을 증진시켰다. 뉴질랜드의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개발부 제1장관인 매튜 앨런은 뉴질랜드 정부가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프로젝트를 통해 특히 기후에 영향을 크게 받는 농업에 관련된 지원은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림수산식품부 양사이잉 코마 장관은 “이 프로젝트가 캄보디아 전략 1단계에 대응하는 성과를 구현하고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농림수산부를 대표해 관련 부서와 도와 구, 코뮌 행정이 지속적으로 잘 협력하고 관련 파트너와 자원을 동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