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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어 위찌어 동상이 세워지다
기사입력 : 2013년 05월 07일
지 난 금요일 캄보디아자유무역노조(FTWUKC)는 과거의 노조 지도자였던 찌어 위찌어의 동상을 세웠다. 동상은 찌어 위찌어가 살해된 장소인 프놈펜 시내 독립기념탑 서쪽의 왓 랑카 부근에 세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찌어 위찌어의 가족, 친지 및 여러 노조 지도자 등이 참석했다. 1.68cm 높이로 세워진 동상은 뜨벵 미은쩨이 산의 이암으로 제작되었다. 동상을 세우는데는 총 $8,000이 들었는데 이 중 $5,000은 프놈펜시청에서, 나머지 $3,000은 노동자의 기금으로 조성됐다. 찌어 위찌어는 지난 2004년 1월 22일 왓 랑카 주변에서 신문을 읽던 도중 이름모를 괴한에세 총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