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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에 1,000ha규모 ‘스마트팜’ 개장
▲ 올해 3월 25일 시엠립 주 바꽁 지역에 개장한 스마트팜
AG Agribusiness Asia가 캄보디아의 ING 홀딩스와 협력하여 지난 3월 25일 시엠립 주 바꽁 지역의 미은쩌이 구역에 개장한 1,000ha 규모의 ‘스마트팜’ 사업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엉 끔리응 시엠립 부주지사는 “주정부는 기업이 사회경제 발전과 주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더 많은 투자를 계속하기를 희망한다”며 “농업은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 당국은 기업 투자 유치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으며, 새로운 농장에 대한 투자가 주민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투자를 통해 바꽁 지역의 가계 소득이 증가하여 빈곤이 완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벤자민 부틀 AG Agribusiness Asia 전무이사는 전국의 농부와 농촌 사회에 현대적인 스마트팜 기술 사용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 가장 현대적인 농업 기술, 즉 농부들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완화하면서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높은 수준의 관개 시스템을 통해 성별을 불문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리 회사는 이 지역에 면화, 대두 등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여 경제적 안정성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캄보디아 농업과 비즈니스의 지속 가능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