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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전통 실크 직조에도 영향 끼치는 기후변화
기사입력 : 2024년 03월 25일
캄보디아 전통 공예품을 생산하는 Artistans d’Angkor은 캄보디아 전통 실크의 직조를 계속 이어가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에 뽕나무 재배와 누에 사육에 관한 지원을 요청했다.
임 라츠나 국무부 차관은 시엠립에 본사를 둔 Artistans d’Angkor에 방문해 직조 작업장과 오디 농장을 방문해 캄보디아 전통 실크 직조의 보존을 위해 부처가 다방면에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파브 에앙코잉 Artistians d’Angkor 이사는 특히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가 크다며 높은 기후에 강한 뽕나무를 재배할 수 있는 기술적인 면을 부처가 지원해주길 바랬다. 그는 “현재 높은 온도로 인해 뽕나무의 잎이 잘 자라지 못하는 것이 큰 문제다. 누에가 긴 비단실을 생산하는 것이 직조에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누에의 먹이인 뽕나무 잎이 없다면 직조를 계속 이어갈 수 없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임 라츠나 국무부 차관은 이러한 요청을 농림부가 진지하게 고민할 것이며 기후변화에 강한 뽕나무를 재배하기 위해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