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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캄보디아 근로자들, 한국에서 기술 습득 강조”
헹쑤어 노동부 장관은 3월 9일 한국에서 열린 교민 간담회에서 캄보디아인들에게 귀국해서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재의 직장에서 기술을 배우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에서 거주하거나 일 또는 공부하는 250명 이상의 캄보디아 국민과 함께한 이날 그는 “법을 존중하고, 건강을 잘 챙기며, 직업 기술을 열심히 배우고, 계약을 종료하면 귀국해 줄 것”과 “단결하고 서로를 도우며 한국인 및 다른 캄보디아인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전국노조연맹(NTUC) 파쌀리 회장도 동의하며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들이 어떤 형태의 정치적 영향력에도 빠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편, 개발평화민족센터(PCDP) 끔엥 소장은 한국에서 노동자들이 습득하는 기술 중 일부는 고가의 장비에 의존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캄보디아에서 자리 잡기 부적합하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그는 노동자들이 기술 개발을 위해 추가적인 단기 훈련 과정에도 관심 기울일 것을 제안했다. 이를테면 한국 육류 가공 공장에서 7년간 일하는 멩 씨는 캄보디아에서 이러한 기술이 안 쓰일 것에 대비해서 한국어, 제과제빵사 또는 컴퓨터 수리 기술도 배웠다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한국에서 일하는 캄보디아 근로자는 5만9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