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3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3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3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3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3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4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4 days ago
프놈펜한국국제학교에 갑니다 2024학년도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입학식 4일 열려
지난 3월 4일(월)에 프놈펜한국국제학교(교장 이상빈)에서는 새학년도를 맞이하는 시업식과 입학식이 있었다. 지난 해 8월에 부영타운 내 학교 건물로 이전한 후에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입학식이었다.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게 된 신입생들은 신기함과 기대감이 가득한 눈빛으로 부모님의 손을 잡고 학교에 들어와 새 교실과 새 선생님을 만났다. 이후 6학년 선배들의 손을 잡고 입학식장에 들어와 차분한 자세로 입학식에 참여했다. 입학생들에게는 입학허가서와 푸짐한 학용품이 선물로 전달되었고, 교장선생님은 자랑거리가 많은 프놈펜한국국제학교에 입학하게 된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아직 국민의례도 모르고 고개숙여 인사하는 것도 어색한 모습이지만 곧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게 될 것이다.
특히 올해는 한인회 장학위원회(회장 정명규)에서 입학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마련하여 전체 입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입학한 9명의 1학년 학생 외에도 학년마다 새로 전입하는 학생들이 있어서 52명의 재학생으로 새학년도를 시작하게 되었다. 재학생 수가 늘어남에 따라 중등과정 개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프놈펜한국국제학교의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프놈펜한국국제학교는 한국 교육부의 감독과 지원으로 한국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전교생이 주당 35시간의 정규수업 외에 매일 1시간씩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외국어 능력 신장을 위해 전교생이 영어원어민 교사(3명)에게 매주 12시간씩 영어 수업을 받고, 크메르어 교사(3명)에게 매주 4시간씩 크메르어 수업을 받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실질적인 영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수준별 STEAM영어 프로젝트 수업과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언어 습득을 위한 한국어 수업을 계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부영그룹과 프놈펜한국국제학교 장학후원회(회장 전범배)에서 항상 많은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외에도 개인 자격으로 또는 기업, 은행 등에서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 후원해주고 있다.
학교발전기금 창구:
프놈펜한국국제학교 행정실
(TEL. 023-90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