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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청소년들의 올바른 크메르어 맞춤법과 문법 사용 중요해”
캄보디아 교육부는 공공장소와 소셜 미디어상에서 크메르어의 잘못된 문법과 맞춤법 사용에 우려를 자아냈다.
교육부는 모든 학생과 청소년들이 크메르어에 대한 공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공공 및 사립 교육 기관들이 캠퍼스의 공공 장소에서 사용되는 모든 글쓰기를 검토하고 개선할 것을 요청했으며, 모든 과목의 교사들은 학생들이 크메르어를 정확하게 읽고 쓰는 데 주의를 기울이도록 권장할 것을 요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23일 지침을 통해 국가 및 하위 국가 수준의 모든 교육 부서는 행정 및 법률 문서에서 크메르어를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며 학생의 부모와 보호자에게 자녀가 크메르어를 올바르게 읽고 쓰도록 지도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모든 국가 및 하위 국가 부서, 공공 및 사립 교육 기관, 학생과 청소년이 이러한 지침을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게 시행하기를 희망했다.
탭 찬나 캄퐁톰 고등학교의 교사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크메르어를 접하는 것이 의사소통 향상과 학습에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에 독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제안했다.
쿠온 비체카 여성 외무부 대변인은 정확한 문법과 철자를 사용하는 것에 외무부 역시 중요한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교육부가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크메르어 교육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