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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인권위원회, ‘강제실종’ 포럼 개최
강제실종으로부터 모든 사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협약(ICPP) 서명국인 캄보디아는 오는 2월 19~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협약 창립총회에서 인권침해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캄보디아 인권위원회(CHRC)는 인권을 지키고 강제실종으로부터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면서 캄보디아의 참여를 발표했다. 커 소티 CHRC 부위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은 법무부, 경찰 및 기타 CHRC 대표단의 고위 관리들과 함께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2013년 6월 27일 이 조약을 비준하고 캄보디아가 협약에 가입한 유일한 동남아시아 국가라고 강조했다. CHRC는 보고서를 통해 캄보디아가 9개 주요 국제인권협약 중 8개 협약의 비준과 가입을 통해 인권 증진과 보호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CHRC는 대표단이 이번 국제포럼을 활용해 주요 성과를 이룰 것으로 확신하며, 관련 부처와 기관의 국제협약 이행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리 단체 리카도의 운영 책임자인 암 샘 애스는 캄보디아의 보고 회의 참여는 모든 회원국이 그 기한을 지켜야 하는 관례적인 의무라고 말하며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정부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제실종방지협약은 강제실종을 방지하기 위한 유엔의 핵심 인권규약으로, 2006년 12월 유엔총회에서 채택돼 2010년 12월 국제적으로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