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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캄보디아 주요 프로젝트에 10달러 투자 가능성 열어
훈 마넷 총리가 첫 태국 공식 방문을 마친 지 일주일 만에 수백 명의 태국 기업인들이 캄보디아에서 계획중인 프로젝트에 투자 기회를 모색 중이다.
지난 1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캄보디아 뉴페이지 – 비즈니스와 투자 기회’ 포럼에서 캄보디아 투자위원회 수온 소팔 사무차장은 캄보디아의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 환경, 현재의 투자 체제 및 민간 부문의 성장을 지원하는 성향, 투자 촉진 체제, 세계 경제의 지속적인 추세에 맞는 유연한 성과급 패키지, 국제 투자자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투자 서비스 등을 강조했다.
CDC 보도자료에 따르면, 2월 7일 훈 마넷 총리가 주재한 캄보디아-태국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한 태국 투자자들은 캄보디아에 총 투자액이 약 10억 달러로 추정되는 3개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표명했으며 올해 3월 초에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태국 캄보디아 왕립 대사관이 주관한 포럼에는 대사, 외국 대사관 외교관, 국제 기구 대표, 관련 부처, 기관 및 민간 부문 대표 등 230명의 고위급 대표단이 참여했으며 ▲기업 운영 및 외국인 직접투자에 유리한 환경인 정치적 안정성과 경제성장 ▲캄보디아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비즈니스와 투자 – 캄보디아에 투자하는 이유 ▲투자와 세금 절차의 캄보디아 법적 측면, 자본 이전, 중복 조세 협정(OTA)의 조건 및 개요에 관한 것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