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PRASAC Bank, SAIHAN Partners와 이마트24 캄보디아 진출 협력 MOU 체결 -이마트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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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프놈펜 중심지 BKK1에 올해 1호점 개점 계획…5년 내 총 100개점 오픈

KB PRASAC Bank Plc.는 지난 2일 SAIHAN Partners Co., Ltd.와 캄보디아 신규 진출 편의점(“이마트24”)에 대한 금융솔류션 제공을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B PRASAC 은행 5층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KB PRASAC 은행의 OUM Sam Oeun 사장 겸 CEO와 김현종 Deputy CEO, CBO(Chief Business Officer, 비지니스 총괄)와 SAIHAN Partners의 CEO인 LY Sovanarith, Hanlim Architecture Group의 박진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KB PRASAC 은행은 SAIHAN Partners의 신규 편의점(“캄보디아 이마트24”)에 펌뱅킹, 가상계좌, KHQR등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SAIHAN Partners는 KB PRASAC의 종합 금융 서비스를 사용할 예정으로,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편의점 사업 및 금융지원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KB PRASAC Bank Plc.의 OUM Sam Oeun 사장 겸 CEO는 “한국의 유명한 편의점인 Emart24를 운영하는 SAIHAN Partners Co., Ltd.와 손을 잡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을 통해 자사와 동반성장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이마트24 진출에 대한 금융솔루션 제공 관련 업무협약에 참석한 KB PRASAC 은행 OUM Sam Oeun 사장 겸 CEO(왼쪽), 김현종 Deputy CEO(가운데)

SAIHAN Partners Co., Ltd.의 CEO인 LY Sovanarith는 “KB PRASAC 은행과의 협력은 캄보디아 Emart24의 금융 인프라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진전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첨단 금융 솔루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겠다는 우리의 비전과 일치하며, KB PRASAC 은행의 전문성이 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고 말했다.

캄보디아 이마트24 1호점은 오는 6월 프놈펜에서 가장 상업적이고 소비력이 높으며, 외국인이 선호하는 벙깽꽁 BKK1지역에 위치할 예정으로 특히 BKK1은 한인 마트와 한식당 그리고 한국 프랜차이즈가 모여있는 곳으로 K-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는 지역이다.

아울러 캄보디아 이마트24는 금년 1호점을 열고 향후 5년 내에 총 100개 점 오픈할 계획이다.

KB PRASAC Bank는 캄보디아 정부로부터 2023년 8월 PRASAC Microfinance Institution PLC와Kookmin Bank Cambodia와의 합병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1월 전산 통합 작업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소매금융 위주에서 종합 기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비지니스를 확대 해 나가고 있다./기사제공 KB PRAS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