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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워즈-굿네이버스-직업훈련학교, 우수학생 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MOU 체결
지난 2월 6일(화), 베리워즈(지사장 천만종)와 굿네이버스 캄보디아(지부장 장동원), 캄보디아 공립 직업훈련학교 2곳(ITI, CTSDI)이 우수학생 인턴십 및 채용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가 LG,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지원하고 있는 공립 직업훈련학교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지다. 이번 MOU를 통해 베리워즈는 전자전기ICT 공과 전문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학생들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베리워즈 천만종 지사장은 “캄보디아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e-모빌리티 전환을 핵심적인 과제로 꼽고 있다”며 “이번 MOU체결이 베리워즈 캄보디아의 성장과 발맞춰 좋은 인력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장동원 지부장은 “기업에서는 좋은 기술 인력들을 확보하고, 학생들은 양질의 일자리에 접근할 수 있는 상생의 협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굿네이버스는 캄보디아 직업훈련교육이 시장수요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리워즈와 굿네이버스는 올해 상반기 공립 직업훈련학교 약120명의 학생들의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02년부터 빈곤 없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이해관계자 및 파트너 등과 협업하여 교육, 의료, 보건, 식수위생, 소득증대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개발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