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상공회의소, 국내외 교역 활성화 주력

기사입력 : 2024년 02월 15일

캄보디아 상공회의소(CCC)는 전략적 계획을 필두로 국내외 교역을 활성활 할 계획을 발표했다. CCC는 경제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무역을 확대하며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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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C 부총재 임행은 최근 끗 맹 회장과 참 니몰 상무부 장관이 만남을 가졌다며 이는 두 기관사이의 협력관계를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2024년 우리의 목표를 위해 CCC의 대표 사무소를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훈 마넷 총리의 해외 순방 동안 다양한 비즈니스 포럼을 조직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CCC가 캄보디아의 민간 부문의 유일한 대표인 만큼 무역법을 제정하는데 있어서 정부와 협력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GDCE)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수출액은 2023년 226억 5천만 달러를 돌파해 2022년 222억 5천만 달러에 비해 1.8% 증가했다. 총 수입액은 241.8억 달러로 전년도의 254.6억 달러보다 5% 감소했다. 2023년 총 무역액은 468.3억 달러로 2022년 477.1억 달러에 비해 1.9% 소폭 감소했다. 무역적자는 약 15.4억 달러로 전년도 기록한 32.1억 달러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캄보디아의 주요 무역 파트너는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및 독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