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 덤핑 가격 중단에 합의

기사입력 : 2013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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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6일 국내 9개 이동통신사가 과도한 보너스 요금 등 불공정 경쟁을 조장하는 행위를 중단할 것에 합의했다. 캄보디아이동통신규제기관(TRC)의 마오 짝랴 국장은 국내 모든 이동통신사가 동일 국번 간 1분당 최저 통화요금은 4.5센트, 타 국번간 최저 통화요금은 5.95센트로 합의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TRC는 스마트 모바일회사가 너무 많은 보너스 요금을 제공하는 등 공정경쟁을 저해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었다. 이제 모든 회사는 이동통신규제기관에서 정한 가격정책을 따라야 하며 무료 통화등의 서비스는 모두 취소할 것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