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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의료제조업 등의 투자 프로젝트 10건 승인
2024년 첫 15일 동안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주로 의류 제조 산업 분야에서 총 6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 10건을 승인했다. 이 중 7건은 섬유 부문에 속하며 12,695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나머지는 각각 전자제품, 얼음통/제리캔/히트박스/카약 및 전구를 생산하는 공장이다. 지역적인 분포는 프놈펜 2건, 깜뽕스프 5건, 따께오 2건, 껀달 1건이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왕립아카데미 홍완낙 국제경제국장은 “작년 섬유제품 수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부터는 회복을 기대하면서 투자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전했다.
마찬가지로 캄보디아섬유/의류/신발/여행용품협회(TAFTAC) 깡모니까 부사무총장은 2022년 말부터 작년까지 되돌아보며 올해 섬유 생산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을 표명했다. 특히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캐나다, 일본 외에도 중국과 기타 국가로의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장 다각화에도 약간의 변화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웨이썸낭 주지사에 따르면 깜뽕스프주는 합리적인 가격, 풍부하고 숙련된 노동력, 프로젝트 자금 조달을 위한 유리한 법적 틀 덕분에 투자 회사가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