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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의류산업 관련 종사자들 참여하는 전국대회 개최
헹 수어 노동 및 직업 훈령부 장관은 모든 공장과 제조 기업들이 노동법 준수와 직장 내 화합을 촉진하기 위한 전국 대회에 참가할 것을 촉구했다. ‘하나의 기업, 하나의 조화로운 공동체’ 를 주제로 한 이 대회는 훈 마넷 총리의 권고에 따라 지난 1월 13일 캄보디아 섬유, 의류, 신발 및 여행용품 협회(TAFTAC) 제16차 총회에서 발표되었다.
헹 수어 장관은 “A급 수상자는 1년간 검사 면제를 포함한 인센티브를 받으며 A급 3연패는 3년 또는 5년간 검사 면제 혜택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는 “준법 문화를 확립한다는 것은 고용주와 고용인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하며 정부가 가장 우선순위로 두고 있는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우선 의류, 섬유, 여행 상품 산업 관련 공장들이 참가하며 다른 부분의 공장들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다. 보디아 의류노동자 민주연합(CCAWDU)의 회장인 콩 아팃은 수만 명의 노동자가 있는 공장 내에서 결속력을 유지하는 국가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평등, 투명성, 명확한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국가 정책과 경쟁 이외에도, 이해 관계자들은 공장이나 지역 사회의 평화를 조성하는 것에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헹 수어 장관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합적인 직업 관계의 촉진, 법 준수 문화의 정착, 법원 밖에서 노동 분쟁의 해결위한 메커니즘 강화, 사회 보장 이행의 강화와 노동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