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지로 각광받는 스떵뜨렝 습지대

기사입력 : 2024년 01월 10일

����1_�����߷� �������� ���� �е鸵 ��Ʈ스떵뜨렝주 메콩강 북쪽 지역에는 생물 다양성의 보루이자 생태관광 명소인 스떵뜨렝습지대(STRS)가 있다. 1,460ha가 넘는 이곳은 물총새부터 희귀한 이라와디 돌고래까지 수많은 종을 수용한다. 요즘 같은 건기에는 메콩강의 수위가 낮아지고 한때 물에 잠겨 있던 풍경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이제 노를 젓는 관광객들이 나무뿌리가 설킨 습지의 정글을 통과할 때이다.

STRS는 꺼한(Koh Han), 꺼트머꼼볼(Koh Thmor Komboul) 등의 다양한 섬을 통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곳에서의 관광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지역사회 구조를 엮어 어업 수입을 보충하고 보존을 촉진하는 생명선이다. 우기에 수위가 차오르는 5월부터 10월까지 뿐만 아니라 물이 줄어드는 11월부터 4월까지의 건기 동안에도 이곳을 탐험하려는 자연 애호가들을 끌어모은다. 메콩강을 따라 조류 관찰에 참여하려는 방문객 무리도 성황이다.

����2_�����߷� �������� ���� �߿�지역사회는 70,000~150,000리엘($17.50~$37.50) 범위의 소형 보트를 이용해 6명 이하의 단체를 대상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보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대 10명까지 수용하는 대형 보트를 이용한다면 선택한 목적지에 따라 가격은 80,000~150,000리엘 사이이다. 지역사회는 5달러에서 10달러에 이르는 사전 주문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1인당 3달러에 현지인과 함께 생활하는 홈스테이도 제공한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관광에 대한 요구 속에서 주정부 관광청은 지역사회가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환경 보호를 유지할 수 있도록 환대 및 환경 관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한다. 이로써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서인 지역의 생태관광을 촉진하기 위한 집단적 노력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