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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오츠띠을·오뜨레 해변 공공 와이파이 개방
▲ 지난 12월 31일 시하누크빌 주 오츠띠을 해변에서 연말을 즐기는 사람들
캄보디아 우정통신부는 시하누크빌 주의 오츠띠을과 오뜨레 해변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개방해 현지인과 외국인 관광객 모두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내외 관광객들은 12월 30일부터 우정통신부 소셜 미디어 페이지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해당 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공공 와이파이에 접속할 수 있다.
호 완디 캄보디아여행사협회(CATA) 고문은 공공 와이파이 개방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자유롭고 쉽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와이파이 개방으로 관광객들이 정보에 접근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관광객들은 어디를 가든 추가 비용 없이 해당 지역과 위치에서 필요한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며 우정통신부가 외진 지역에 있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보다 많은 관광지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사회분석가인 쩌이 뗏은 관광객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관광지에 대한 정보와 사진을 공유할 때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우정통신부의 발표를 반겼다. 그는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 와이파이가 작동하지 않거나 작동하더라도 속도가 매우 느린 실정이다. 이 때문에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더라도 이용에 제한이 되는 경우가 잦다”며 “공공 와이파이의 질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정통신부는 2023년 4월 캄보디아 설날인 쫄츠남을 기념하여 3일간 열리는 엉꼬 송끄란 축제 기간 동안 캄보디아청소년연합(UYFC)과 협력하여 시엠립 시내 16개 주요 지점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개설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