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항공사, 한국행 노선 뚫는다

기사입력 : 2013년 04월 30일

CAA

캄보디아 국영 항공사인 캄보디아앙코르에어(CAA)가 2015년까지 항공기를 7대 추가로 구입하여 중국, 한국, 홍콩, 인도 노선을 개통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CAA는 현재 5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노선 추가 계획에 따르면 CAA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에어버스 A321(국제선 용) 3대, ATR-72(국내선 용) 2대를 각각 6대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AA는 올해안에 샹하이, 광저우, 서울, 부산으로의 노선을 개통하겠다고 밝히며, 2014년에 홍콩, 2015년에는 인도 노선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CAA 부회장 림 까오는 ATR-72는 올해 7~8월 정도 구입할 예정이고 오는 11월 성수기부터 운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 프놈펜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