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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 중국의 농업산업 투자 장려
농림수산부는 12월 5일 광시좡족자치구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대표단과 회의를 했다. 듯띠나 장관은 중국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부가가치와 상호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캐슈넛, 쌀, 고무 가공 가능성을 탐구하도록 제의했다. 특히 ‘어류 및 쌀 회랑’으로 지정된 뽀삿, 바탐방, 반띠민쩨이 및 빠일린 지방에 대해 농작물, 쌀 및 수산 자원을 포함하여 농업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측은 농업 무역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으며 조만간 양해각서(MOU) 체결에 열중하고 있다.
같은 날 중국측은 길림성 경제무역 대표단과의 별도 회담에서 전통의학용 식물 재배에 투자하고 일부 약용 동물을 중국 시장에 수출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 듯띠나 장관은 그러한 재배를 반대하지는 않지만, 중독성 물질을 함유하거나 생성할 수 있는 식물의 재배를 금지한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르면 관련 투자자는 토지를 구입하거나 토지 양허권을 보유한 회사로부터 임대하는 등의 옵션을 탐색할 수 있다. 또는 지역 농부들과 계약 농업을 통해 생산물에 대해 상호 수용 가능한 가격에 합의할 수도 있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림헹 부회장은 캄보디아에 대한 중국 투자자의 관심과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캄보디아의 무역 협정과 중국 및 기타 국가와의 특혜 관세가 이러한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캄보디아 개발위원회(CDC)에 따르면 2023년 첫 9개월 동안 중국 투자가 전체 투자의 76% 이상을 차지해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투자는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