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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언론인, 디지털 교육으로 숙련도 높인다
우정통신부는 캄보디아 언론인 클럽(CCJ)과 함께 현지 미디어 환경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에 맞춰 소셜 미디어의 효과적이고 안전한 사용에 대한 기자들의 숙련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프놈펜 쯔로이 쩡바 지역에 있는 디지털 거버넌스 연구소(IDG)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교육에서 25개 기관 37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스마트폰의 생산성,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 모바일 비디오 녹화뿐만 아니라 모바일 비디오 녹화 및 편집 어플을 사용하여 휴대폰으로 양질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CCJ는 “이 과정은 기자들에게 메신저, 텔레그램 그리고 왓츠앱과 같은 소셜 미디어와 인스턴트 메시지 플랫폼을 사용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것에 대한 향상된 지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Bayon Radio and Television (BTV)의 침 마카라 기자는 이 교육을 통해 기술의 중요성에 주목했으며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어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CCJ가 기술 지식, 글쓰기, 안전한 정보 저장, 신속한 의사소통, 시간 절약에 있어 기자들을 돕는 귀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감사하다”며 “기술의 시대의 언론인으로서 이러한 내용을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의 코디네이터인 행 넹은 통신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이루어진 이 교육은 100명이 넘는 언론인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교육은 현지 언론인들에게 최신 기술 발전에 대해 계속해서 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과정에 참석한 후에 기자들은 저널리즘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 발전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