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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엘드림배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 대성료…프놈펜 국제학교 20곳 참가
▲제1회 엘드림배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가 지난 11월 9일 프놈펜 센속구에서 개최됐다. 프놈펜 내 20개 국제학교에서 54명이 참가한 이 대회의 1위는 노스브릿지 국제학교가 차지했다.
지난 11월 9일 캄보디아 독립기념일 국경일에 엘드림 국제학교에서 제1회 엘드림배 배드민턴 토너먼트 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 복식경기로 엘드림 국제학교를 포함하여 20개 학교 26개 팀 54명이 참가하였다. 학교별 참가선수 국적도 다양해서 한국, 캄보디아, 중국, 일본, 베트남등 5개 국가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이번 배드민턴 토너먼트는 엘드림 국제학교가 외부 행사로 처음 개최하는 대회여서 의미가 있는 행사였다. 최지호 엘드림 국제학교장은 “그동안 엘드림 국제학교는 교내 행사로 엘드림 갓 텔런트 뿐만 아니라 영어 토론 경연, 수학경연, 미술대회, 영어성경 암송대회등 다양한 컨텐츠로 교내행사를 개최 해왔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교내에서 체육과목으로 선정된 배드민턴이 활성화 되면서 대외 행사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대회 1위는 노스브릿지 국제학교, 2위는 둔화고등학교와 찌아심 고등학교, 3위는 브리티쉬 국제학교가 수상했다. 교육부 CHUON SOKHUNTHEA 디렉터와 엘드림 재단 민성기 이사장이 좋은 성적을 거둔 학교에 시상했다. 또한 엘드림 재단 민성기 이사장은 TV-3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배드민턴 토너먼트 행사가 앞으로 엘드림 재단이 캄보디아에서 예술대학에 이어 체육대학을 설립하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