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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Z 투자프로젝트 1억6천만 달러 승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는 11월 30일 특별경제구역(SEZ)에 총 투자액 1억6천만 달러가 넘는 13개 투자 프로젝트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스와이리엥, 시하눅빌 및 기타 지역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으로 스와이리엥주 SchneiTec Vibrant의 60MW급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6,550만 달러 상당을 비롯하여 Vacation Industry(730만 달러), Star United Christmas Decor(600만 달러), CH Lighting Tree(580만 달러) 및 Glorious Building Material(120만 달러)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시하눅빌주는 Justmarvelous(820만 달러), Kamelun Wood(300만 달러) 및 Angel Wood(140만 달러)의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그 밖의 지역에도 의류 공장 관련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캄보디아상공회의소(CCC) 림헹 부회장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투자자 유치를 위해 새로운 전략 도입, 투자법 개정, 인적 자원 강화 및 운송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조치와 함께 상품 수출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새로운 시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이를테면 CCC는 캐나다, 일본, 호주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여 외국인 투자자의 직접 투자 유치와 캄보디아 상품 주문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로운 투자는 섬유와 같은 노동 집약적 부문과 신기술을 사용하는 산업을 모두 포괄하면서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다.
CDC 찌어워티 사무차장은 지난 8월 11일 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지정학적 긴장, 미국과 중국 간 무역 분쟁 등 지속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년 거의 40억 달러에 달하는 외국인 투자가 안정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