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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미네랄, 트봉크뭄 주에 금광 채굴 사업 확장 고려
기사입력 : 2023년 11월 29일
호주 광산업체인 르네상스 미네랄은 몬돌끼리 주를 넘어 트봉크뭄 주 까지 금광채굴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커 라타낙 광산 에너지부 장관은 르네상스 미네랄 기업이 몬돌끼리 사업장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을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험을 제공하며 정부에 정기적으로 세금을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르네상스 미네랄 기업이 트봉크뭄 주의 메못지역에 사업을 확장하기를 원해 정부 차원에서 고려중”라고 밝혔다. 장관은 캄보디아의 법을 준수하는 기업만이 정부의 협조를 받을 수 있으며 환경에 위해를 가하거나 법을 지키지 않는다면 정부는 그들의 사업을 중단시킬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에는 현재 9개의 금광회사가 면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르네상스 미네랄 기업은 여러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전 정부는 캄보디아가 금광업으로 연간 1억 8500만 달러를 벌어들이고 있으며, 그중 약 4000만 달러가 세금과 로열티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