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켑, ‘세계적 수준’ 2.7km 해변 조성
켑주는 새로운 해안 개발 계획의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까운 미래에 “세계적 수준”의 2.7km 해변을 조성할 계획이다.
정부는 11월 8일 국가 해안 관리 및 개발 위원회와 만나 시하눅빌, 깜뽓, 꺼꽁 및 껩 지방의 4대 해안 개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껩의 점진적인 발전에 주목하면서 먼저 껩 해안 개발 계획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동시에 최근 메워진 껩 해변 2.7km를 “세계적 수준의” 해변으로 개발하기로 선정했다. 쏨삐셋 주지사는 광범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서 작업이 언제 개시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최종 계획에는 위생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폐기물 관리 프로그램, 해변의 보도와 자전거길 등의 인프라를 통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계획에 대해 캄보디아여행사협회(CATA) 차이씨우린 회장은 껩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전체를 위해 좋은 소식이라고 기뻐했다. 그는 “세계적 수준의 해안 지역으로 탈바꿈할 수 있다면 국내외 관광객 증가” 뿐만 아니라 “껩 사업주들이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게 되므로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껩은 바다와 산, 특히 맛있는 해산물이 결합된 해안 지방으로 잠재력이 주목된다. 더불어 12월 1일부터 3일까지 ‘함께하는 관광(Together for Tourism)’이라는 주제로 제10회 바다축제가 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