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5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5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5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6 days ago
캄보디아-중국, 장저우에서 ‘신항공 실크로드’ 포럼 개최
중국과 캄보디아는 중국 장저우시에서 ‘캄보디아-아세안 신항공 실크로드 개발 포럼’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일 개최된 행사는 허난성 모란관 황허국빈관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렸으며 중국사회과학원(CASS)과 캄보디아 왕립과학원(RAC)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저우 인민정부 장저우연구소와 캄보디아 앙코르항공이 주관했다.
장저우시 당위원회 서기인 안웨이는 개회사에서 ‘캄보디아-아세안 항공 실크로드’ 건설은 지역 협력의 새로운 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는 중국,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의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포럼 대표단은 새로운 시대의 공유된 미래를 가진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일대일로 협력 경험을 공유, 양국 산업단지 2곳을 건설하고 개방경제 발전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새로운 계획을 논의했다.
안웨이 서기는 에어실크로드의 개발은 새로운 시대를 향한 역사적인 출발점이라고 말하며 국제정세가 어떻게 바뀌었든 중국과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는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뿌리깊은 우정의 나무는 번창해왔다며 지난 65년간의 양국관계를 강조했다. 이러한 협력의 한 예로 국영 싱강 투자 그룹(XIG)이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의 주주가 되어 장저우와 프놈펜 간의 직항 노선을 재개했다. 2020년 9월 프놈펜-장저우 노선을 처음으로 개통하였으나, 같은 해 11월 코로나19로 운항을 멈췄다. XIG는 장저우를 국제적인 항공 허브로 개발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캄보디아 국영 항공사인 캄보디아 앙코르 에어의 지분 28%를 지난해 인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