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라인, 캄보디아 회사에 매각 후 철수

기사입력 : 2013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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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내 모바일 회사의 모회사인 네덜란드 기반의 빔펠콤(VimpelCom)이 비라인 회사 지분의 90%를 소주주 소텔코(Sotelco Ltd.,)에 매각 후 캄보디아 시장에서 철수한다. 소텔코는 캄보디아에서 저명한 사업가 후엇 반턴이 운영하는 기업이다. 빔펠콤의 CEO Jo Lunder는 캄보디아에서의 사업성을 검토한 후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며, 오랜 파트너였던 소텔코가 비라인 운영의 주도권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