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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웬티엔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 “일대일로 10주년” 긴밀한 협력 강화
왕웬티엔 주캄보디아 중국 대사는 10월 7일 일대일로(BRI)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중국-캄보디아의 철통같은 우호를 통해 양측 모두가 큰 혜택을 얻었다고 말했다. 즉, BRI는 광범위한 협의, 공동 기여 및 공동 이익의 원칙을 고수하며 지리적 장벽을 초월하고,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협력의 “벨트”이자 우정으로 이어지는 “길”임이 입증된 셈이라는 것이다. 이처럼 글로벌 거버넌스와 상생협력을 촉진하는 국제협력 플랫폼일 뿐만 아니라 BRI는 캄보디아의 경제 및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국제 공공재라고 대사는 확신했다.
특히 BRI는 단 10년 만에 캄보디아 사람들의 삶을 급속히 향상시켰으며 생산 능력, 무역, 투자, 농업 및 인프라 분야의 협력이 심화되어 시하눅빌 특별경제구역, 프놈펜-시하눅빌 고속도로, 씨엠립 고속도로, 앙코르 국제공항, 모로똑 떼쪼 국립경기장, LSS2 수력발전소와 같은 주력 프로젝트가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양국 국민 사이에도 더욱 긴밀한 유대를 형성한 바, 청소년, 지역 교류, 교육, 관광 및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소통과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문화 및 인적 교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대사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통해 참가국 지도자들이 고품질의 일대일로 협력을 공동으로 촉진하기 위한 주요 개발 계획과 향후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중국과 캄보디아 수교 65주년과 우호의 해를 맞이하여 그는 양국이 더욱 긴밀히 BRI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테면 “새로운 시대에 미래를 공유하는 공동체가 더욱 활발해지고 양국의 우정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